■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8월 4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현웅]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도 1면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행보에 주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 저녁에 우리나라에 들어왔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 보면서 한번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펠로시 의장이 떠난 타이완 상황부터 볼 텐데요. 펠로시 의장은 떠났지만 군사적 긴장감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늘부터 7일까지 타이완의 6면을 둘러싸고 포위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해상, 공중훈련을 포함해서 실탄사격 훈련도 포함돼 있고요. 훈련 지역이랑 타이완 영토랑 가장 가까운 곳은 불과 1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당분간은 이렇게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펠로시 의장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상황을 한번 보시죠. 일단 일정을 보면 오늘 오전 김진표 의장과 회담이 예정이 돼 있고 관련 내용을 언론에 발표한 후에 오찬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JSA를 찾아서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 대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는 따로 회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각에서 중국 눈치보기 아니냐라는 시선이 있자 대통령실은 오해라고 답을 했고요. 또 휴가 중이라고 미국에 알리자 미국 측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갈등을 보면서 미국이 우리에게 참여를 요구하고 있는 칩4 동맹에 대한 관심도 큰데요. 중앙일보가 관련 전문가들의 진단을 종합한 결과 가입은 불가피하지만 한편으로 중국 보복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한 교수는 미중 갈등이 앞으로 20~30년 정도 계속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는데요. 우리로서는 미중 사이에서 다소 난감한 상황이 길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이제 검찰이 백운규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배임 혐의라고요?
[이현웅]...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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